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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면 기억력이 좋아진다
저자: L. 크피리아노비치 | 역자: 이영재  |  출판사: 양진문화사
<ZOOM>
정가 : 12,000원
판매가 : 10,800원(할인율 10.0%)
적립금 : 500원 (판매가격의 5% 적립)
ISBN :
페이지 : 206쪽
판형 : 150*222mm
출간일 : 1991.03.15
배송비 : 2,500원 (20,000원 이상 주문시 무료배송)
주문수량 : 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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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적인 의미에서 뛰어난 뇌란 존재하지 않는다. 모든 것은 환경과 요구에 좌우된다. 뇌가 발휘하는 능력은 조건부 로 뛰어나다고밖에 할 수 없다. 음악은 인간의 식물성 기능 및 잠재의식에 작용하여, 정보의 지각과 기명을 용이하게 한다. 외국어의 기억에는 일분당 60~75박의 배경음악이 가장 효과적이다.

발간사

인간은 천차만별 이지만 공부하는 학생들을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보면, 다른 활동은 다 제쳐놓고 불철주야 공부에만 몰두하는 유형의 학생들과 공부는 뒷전으로 미뤄두고 인생의 온갖 즐거움을 만끽하는 학생들이 있다.

요즘같이 경쟁이 치열한 시대에는 전자에 속하는 사람만 살아남고, 후자에 속하는 사람은 경쟁에서 탈락하기 때문에 4당5락은 옛말이고 최근에는 3당 4락이라는 유행어까지 생겼다.

한참 피어나야 할 청소년들이 이렇게 자라나도 되는 것인가? 하루 세 시간 자고 나머지 시간은 지옥불 같은 입시공부에 시달리며 재수 삼수를 해도 원하는 대학에는 가지 못하는 학생들이 부지기수인 것은 어떻게 된 일인가?

그런가 하면 한편에는, 비록 군계일학이기는 하지만, 그 흔한 과외공부 하지 않고 지극히 정상적인 방법으로 소리없이 공부해도 명문대학에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하는 학생들이 있는 것은 무슨 이유인가? 그렇다고 반드시 3당4락이라는 유행어를 종교처럼 믿고 공부에만 열을 올리며 재수 삼수의 길을 걷고 있는 학생들보다 지능지수가 높은 것만도 아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는 어디에 있는 것인가?

이 책을 읽어보면 그 이유를 잘 알게 되겠지만 이 책에서 저자 크리피아노비치가 제시하는 기억력 증진방법을 읽어보면, 시험지옥의 고통을 벗어나고 싶은 수험생들이나 기억력의 쇠퇴로 고민하는 분들은 오랜 가뭄끝에 단비를 만난 것 같은 상쾌함을 느끼는 동시에 왜 진작 이런 책을 읽지 않고서 고생을 해왔을까 하고 후회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

선천적인 지능차를 무시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험에 성공하는 학생과 실패하는 학생의 차이는 지능지수의 격차에서 오는 것이라기보다는 학습방법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라고 해도 결코 과언은 아니다.

본래 인간의 지능이나 기억력은 그 가능성으로 보면 무한한 것이라고 하지만 인간은 아직 그 이용방법을 잘 몰라서 일생 동안 그 중 극히 일부분 밖에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의 저자도 인간은 평균적으로 신경세포 총수의 4퍼센트 밖에 이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나머지96%는 예비상태로 이용되지 않고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시험에 성공하는 수험생은 두뇌가 다른 학생보다 뛰어나서가 아니라 뇌의 능력을 자기나름대로 잘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인 것이다. 특히 이런 우등생들은 남들이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뇌의 예비능력 증 기억의 여력(餘力)을 잘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어떤 문제를 두고 밤늦게까지 씨름하다 드디어 손을 들고 말았는데, 아침에 깨어나서 뜻밖에 그 문제의 해답이나 결론이 머리에 떠올라 스스로 놀랐던 경험을 독자들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문제가 잠자는 동안 왜 그렇게 신기하게 해결되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연구를 해보았거나 이 경험을 학습과정에 활용하여, 풀기 어려운 수학문제 등은 취침 전 15~20분으로 미루어두는 식으로 학습 시간표를 짯던 학생들은 많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니 요령이 좋은 우등생들은 대개 이런 방법으로 공부한다. 즉 다른 학생들이 주간에 어려운 문제들을 붙들고 몇 시간씩 씨름하고 있는 사이에 다른 풀기 쉬운 문제들을 많이 푼 다음, 취침 직전에 난해한 문제를 풀어보기 시작한다. 이러한 방법을 쓰게 되면, 같은 시간 내에 훨씬 많은 양의 공부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보통 학생들이 풀지 못하는 문제를 수면 상태중의 뇌의 여력(잠재의식)을 이용하여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어린 학생들은 교사들이나 학부모, 친구들의 인정과 존경을 받게 되어 학습의욕은 왕성해지고 자신감이 넘치게 된다. 이렇게 되면 그들의 자화상(self-image)이 크게 개선되어 학습효과가 점점 더 향상되는 식으로 선순환(善循環, beneficent cyle)의 과정이 펼쳐진다.

잠재의식은 학습과정에만 이용되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인간의 모든 두되활동에 폭넓게 이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이 휴면 상태에 있는 두뇌에 여력을 이용하는 방법을 터득하면 그 사람의 인생이 전혀 달라질 것이다.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잠재의식의 이용예를 이 책 중에서 하나만 들어 보겠다.

어느 뉴욕의 영화관에서는 평상시에 일초당 24컷트가 들어있는 표준 광고 필름을 쓰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이 광고 필름 끝에 <코카콜라를 마십시다.>와 <팝콘을 먹읍시다.>란 타이틀이 들어있는 광고 필름 한 컷트를 추가하였다. 이 타이틀은 5초 간격으로 반복되었는데 관객들은 아무도 이 광고가 삽입된 것을 눈치채지 못했다. 그런데 영화가 끝나자 영화관내에서는 이 광고 타이틀이 없었던 경우보다 팝콘은 57%, 코카콜라는 18% 매상이 늘어났다. 즉 광고의 호소가 잠재의식을 통해 뇌 속으로 들어간 것이다.

이 광고가 잠재의식적으로 지각된 것은 25번째 광고가 지극히 짧은 순간 상영되었기 때문에 의식적으로 그것을 지각할 틈이 없었지만 잠재의식에는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와 같은 뇌의 여력(이용하지 않고 있는 잠재능력)을 이용하는 방법을 이론적으로만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적인 응용면에서 고찰하여, 학습과정의 개선을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 크리피아노비치의 설명에 따르면, 인체의 기능을 사이버네틱스적으로 조정하면, 보통의 기억방법보다 기억하는 정보량을 크게 늘릴 수 있으며, 그 기억을 고정시키는 데 필요한 기간도 단축할 수 있고, 학습자의 피로도 훨씬 줄어든다고 한다.

이것은 기억하는 방법 자체가 기억의 심리적 – 생리적 – 생화학적 메커니즘의 작용에 부합되는 최적의 조건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시험에 실패하는 학생들을 보면 그 학습방법이 이러한 인체의 사이버네틱스적 자동조절기능에 역행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니 기억력의 증진은 고사하고 그 반대로 학습과정에서 역기능이 나타나는 것이다.

현대는 바야흐로 노하우의 시대인 것이다. 무작정 열심히 하면 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먼저 방법을 찾아야 한다. 생존경쟁에서 살아 남는 길은 최소한의 시간에 최대의 성과를 올리는 방법을 터득하는 것이다.

휴면상태에 있는 지능의 여력을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하는데 있어서 이 책이 독자들에게 다소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1991년 2월 25일
양진 문화사
대표이사 회장 이 영 재

머리말

사람들은 모두들 인간의 기억활동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것처럼 수수께끼에 싸인 것은 별로 없다

기억 문제에 대하여 세계 각국의 과학자가 수많은 책을 쓰고 있지만 결국 흥미를 끄는 것은 수면이나 잠재의식의 입장에서 기억을 고찰한 연구뿐이다. 그것은 기억의 부분까지 파고 들어가서 기억의 무한한 가능성을 이용해야 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나도 1970년 소련의 나우카 출판사에서 출간한「기억을 개선하는 여력」을 서술하고 수면이나 잠재의식을 고찰하는 입장에서 기억 문제를 취급했었다. 이 책은 뇌의 여러 가지 상태에서 기억 문제를 취급했었다. 이 책은 뇌의 여러 가지 상태에서 기억의 여력을 어떻게 이용하느냐 하는 것을 주로 다룬 것이다.

그 후 나는 외부에서 리듬을 작동시켜 수면을 조절하는 문제에 대한 연구를하여 「바이오 리듬과 수면」이라는 책을 냈다.

그 책에서도 기억에 대하여 언급한 바 있지만 일본의 강담사(講談社)로부터 기억의 증진과 개선이라는 테마로 집필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일본의 독자들을 위하여 「기억을 개선하는 여력」을 기본자료로 삼고 최신자료와 연구성과를 보완하여 일본에서 최초로 간행한 것이 지금 독자들이 손에 갖고 있는 이 책이다.

비교적 페이지 수가 적은 이 책은 물론 기억의 발달과 개선의 문제를 전부 포괄하고 있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종래와는 달리 수면이나 잠재의식을 고려하는 입장에서 기억을 고찰하고, 아직 거의 연구되지 않은 기억의 여력(餘力)을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에 파고 들어갈 수가 있었다.

그 밖에 이 책에서 언급한 아이디어를 실천하기 위한 실제적인 방법도 소개했다. 예를 들면 반복 횟수를 측정하기 위한 장치, 최면중이나 무의식중의 자동 학습을 위한 장치 등이다. 또한 리듬의 고찰도 기억 개선의 일조가 될 것이다.

1982년 5월
L.크피리아노비치

차례

발간사 ...Ⅰ
머리말 ... IV
서설(序說) · 3

  1. 기억이란 무엇인가 · 9
    1. 인간의 기억유형 · 11
    2. 기억의 심리적 · 생리적 · 생화학적 매커니즘 · 41
  2. 어떻게 기억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가 · 71
    1. 기억력을 테스트한다 · 73
    2. 누구나 할 수 있는 개선법 · 88
    3. 암시(暗示) 기억법을 권장한다 · 107
  3. 암시(暗示) 기업법을 권장한다 · 123
    1. 최면 상태에서의 기억 축적 · 125
    2. 수면 학습에 의한 기억 증진법 · 139
    3. 잠재의식적 기억의 활용 · 155
  4. 기억을 조절한다 · 171
    1. 기억의 생체(生體) 리듬 · 173
    2. 기억력을 좋게 하는 자동 장치 · 187
    3. 결론 ·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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